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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저널리즘의 미래-SZ 저널리즘의 미래 Süddeutsche Zeitung과 미디어와 언론정치 베를린 연구소가 같이 진행한 전문가 인터뷰 시리즈.나중에 번역해보기. 2010년 5월http://www.sueddeutsche.de/kultur/interview-zur-zukunft-des-journalismus-google-news-ist-unser-feind-1.696854 eine neue Serie zur Zukunft des Journalismus geht Trends in der Presse und im Internet nach. Zusammen mit dem Berliner Institut für Medien- und Kommunikationspolitik bereitet sueddeutsche.de dabei in d..
독일 워홀 / 독일 대사관에서 온 메일 - 비자 요건 관련 * 외교통상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 올린 글을 수정해 올립니다. 최초 포스팅 2014.3.20. 최근 독일 체류 경험이 있는 분들이 워홀비자 발급을 거부당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어 대사관에 문의를 했다.한국어로 문의했는데 독일어로 답이 왔다 -_-. 메일을 공유한다. 요점만 찝으면,-독일 워홀 비자는 문화 교류를 위한 것이야 (강조 또 강조)-3개월 이상 일하면 안돼-이미 독일 생활을 아는 사람은 이 비자에 적합하지 않아 Sehr geehrte Damen und Herren, das Working-Holiday-Visa ist dazu da, _jungen_ Menschen die Möglichkeit zu geben, die deutsche Kultur und Sprache _kennen zu lern..
독일 워홀 / 베를린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 e.V.) * 최초 포스팅 2014.3.14 '집과 도서관에만 처박혀 독일어만 공부해 6개월만에 독일어 시험을 패스하겠다.'독일에 오기 전 나의 첫번째 목표였다. Aber,호스텔에서 만난 이탈리아 아저씨 덕분에 독일어 무료 수업을 찾았고,그 수업에서 인턴을 구하라고 쪼아대길래, 계획하지도 않았던 인턴을 구했고,인턴을 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하고 멋진 사람들을 만나고,한동안 쓰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기사 따위도 조금씩 쓰고 있다. 베를린에 도착한 지 4개월이 조금 넘은 지금, 나의 베를린 생활은 놀랍도록 풍요롭고(돈 이야기 아님) 바빠져있다.아무튼 내 독일 생활의 경계와 가치를 더욱 넓혀준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 e.V.)를 소개한다. 두둥(!) 코리아협의회 홈페이지 http://www...
독일 워홀 / 독일 베를린 한 달 생활비 베를린에 온 지 한 달하고 삼 주가 지났다.최대한 까먹지 않고 지출한 비용을 계산하려고 노력했다. 11월 6일에 도착해 11월 말까지 총 지출 비용 600유로(87만원). 첫 달이니까 이것저것 많이 산 걸로 생각하고 그래 넉넉잡아 한 달 600유로로 살아보자! 했더니 12월 27일 현재 700유로가 훨씬 넘었다. 크리스마스때 친구 집에 간다고 예상치 않았던 지출이(!)..ㅜㅠ허리띠를 졸라매고 탐욕스러운 식욕을 억제하면 한 달 600~650유로로 어찌어찌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적나라하게 공개하는 한달 지출 내역이다. Monatliches Budget600PrüfungVollzeit합계 : 가격열 레이블행 레이블111212345총합계essen71.7590.9162.65essen-Lebensmittel45..
독일 워홀 / 한 겨울의 상수시 궁전, 독일 문화재 보호 포츠담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상수시 공원.프랑스어로 '근심이 없는'이란 뜻의 상수시(Sans, souci). 너무 멋진 이름이지 않는가!겨울에 찾아간 상수시 공원은 그러나, 얼마나 근심이 많아 보였는지 모른다. 11월 중순에 찾아간 스산한 상수시 궁전. 창문처럼 열고 닫을 수 있게 꾸며논 정원이 독특했다.그런데, 저 나무 상자는 무엇이란 말인가! 공원 곳곳 대부분의 조각상들이 저렇게 나무집으로 둘러쌓여 있었다.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즐기기에 매우 방해되는 저 회색빛 상자. 공원의 풍경을 더욱 스산하게 만들었다. 궁금하다. 너의 온전한 모습. 비수기라 사람 많이 없다고 이래도 되는 것이냐.근심 없다더니.. 근심이 뚝뚝 묻어나는 저 '못난' 모습 보고 즐길 것이라고는 숲과 조류들 식물은 온전하다. 대충 ..
독일 워홀 / 탄뎀 파트너 구하기 Tandem Partner suchen / 탄뎀 파트너 구하기 서로 언어를 교환하면서 서로의 문화까지 배우자는 취지의 탄뎀파트너. 1970년대 독일-프랑스 청소년 조직(?)에서 시작됐다가, 독일-터키, 독일-스페인 등등으로 널리 퍼져나갔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 학생들이 많은 독일 도시에서는 꽤나 활성화된 교육 문화로 보인다. 대학, 어학원 등에서 조직적으로 탄뎀 파트너를 연결시켜주기도 한다. 탄뎀은 둘이 타는 자전거를 뜻한다. (모..몰랐다..) Tandem (Fahrrad) 출처=위키피디아 탄뎀파트너를 구하는 잡다한 사이트가 많은데 가장 활성화돼있고 그럴싸한 사이트는 이 두 곳 같다. http://www.erstenachhilfe.de/http://www.tandempartners.org/ 첫번째 e..
독일 워홀 / 독일 베를린 VHS 시민학교, 저렴한 독일 어학원? "Der Qual der Wahl"선택의 고통, 이라는 말이 있다. 이건 정말 독일의 VHS를 두고 하는 말이다. 특히 베를린!독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는 VHS (Volkshochschulen)가 있다. 종종 우리나라의 '문화센터'같은 곳이라고 지칭되는데 이건 그 차원을 뛰어넘는다. 말 그대로 '시민학교'다. 다른 중소도시에는 한 두곳이 있지만 베를린은 지역구마다 한 개씩, 총 12개의 VHS가 있다. 베를린 VHS 포털사이트http://www.berlin.de/vhs/ 이곳에서는 독일어를 포함한 여러가지 외국어, 각종 스포츠나 힐링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 전문적인 컴퓨터 프로그래밍 스킬, SNS 사용, 역사 사회 문학, 미술, 음악, 지역 역사 및 근처 기관 방문이..
독일 워홀 / 독일 장거리 버스 독일 어느 도시로 갈 지 결정하지도 않고서 일단 비행기표를 예약했다.베를린으로 가기로 결심한 뒤 프랑크푸르트에서 베를린까지 교통편을 알아본 결과, 돈은 없지만 시간 많은 나는 무조건 싼 거! 독일 장거리 버스 프랑크푸르트에서 베를린 22유로 / 소요시간 6시간30분 프랑크푸르트에서 베를린까지 기차를 이용하면 소요시간 최소 4시간~5시간이 걸리는데 티켓 가격이 (검색해보니) 180유로다. (헉) 그동안 독일의 장거리 교통은 독일철도가 독점, 매우 비싼 가격에 사람들을 실어날랐다. 1930년대 독일 철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장거리 버스 운행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했는데 최근에 이 법이 폐지된 것. 이 법이 어떻게 80년간 살아있었는 지 신기할 따름이다. 이 법이 폐지되고,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의 버스 노선이 ..